27일 옐로오투오의 굿닥(대표 박경득)에 따르면 지난해 비휴가철 대비 휴가철의 병원 검색량이 42.8%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휴가철 응급의료병원 검색은 비휴가철보다 53.5% 급증했다.
휴가철 굿닥 이용자 가운데 가장 많은 관심을 보인 진료 항목은 '피부과'로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 손상에 대한 관심이 많았다.
굿닥 관계자는 "여름 휴가지에서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는 돌발 응급상황에 대비하고자 하는 이용자의 니즈가 많았다"며 "휴가철에 노출이 많은 만큼, 자외선에 그대로 노출돼 이로 인한 피부 손상이 많았던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p>
백민재 한경닷컴 게임톡 기자 mynescaf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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