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황금알'에서 문화평론가 김갑수가 10년 넘게 ‘각집살이’ 중이라고 밝혀, 주위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지난 27일 방송된 MBN ‘황금알’ 169회에서는 ‘지금 당장 떠나라’는 주제를 놓고 각계 각층의 고수들이 한데 모여 허심탄회하게 각자의 견해들을 주고받았다.
방송에서는 문화평론가 김갑수 고수가 “환갑이 되면 집을 팔아 두 집 살림을 차려라”는 색다른 주장을 제기, 안방극장을 집중시켰다. \
김갑수 고수는 “굉장히 사이가 좋은 부부도 한쪽의 희생과 양보 속에서 이뤄진 것이지 일심동체는 사실 힘들다. 젊을 때 결혼해서 함께 살아온 과정은 애를 낳고 키우며 할 일이 많은데, 나이가 들어서 환갑을 바라보는 나이가 되면 아이에게 지출되는 돈도 줄어들고 넓은 공간도 필요 없다”며 중년 이후의 부부에 대해 분석했다. 이어 김 고수는 “40평 정도의 집을 소유하고 있다면 그걸 팔고 나눠서 20평 대 작은 아파트로 줄이면 세금도 줄어들게 된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7/31] 中자오상증권초청, 2015 중국주식 투자전략 강연회 (무료)
[이슈] 40호가 창 보면서 거래하는 기술 특허출원! 수익확률 대폭상승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