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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대한민국 미래창조 경영대상] 끊임없는 혁신, 글로벌 무한경쟁 파고 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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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 기업·기관 수상


[ 임근호 기자 ]
글로벌 무한경쟁 시대다. 첨단 기술을 기반으로 한 융·복합이 가속화하면서 기업들은 과거와는 비교도 안 될 정도의 경쟁 환경에 놓였다. 이런 상황에서는 끊임없는 자기 혁신과 창조성을 기반으로 한 가치창출이 기업 성장의 관건이 된다.

대한민국 미래창조 경영대상은 이런 글로벌 경쟁 상황에서 성공적인 창조경영을 하는 기업과 기관을 발굴해 이를 널리 알림으로써 한국의 경제 발전과 미래 성장에 기여하고자 만들어졌다. 선정된 기업들은 선도형 기업 이미지를 확보함으로써 기업 신뢰도 향상과 기업가치 상승을 실현할 수 있다. 다른 기업은 이들 기업과 기관의 혁신사례를 참조함으로써 더 나은 발전을 꾀해 대한민국의 지속적인 성장에 기여할 수 있다.

대한민국 미래창조 경영대상은 올해 3회째를 맞았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한국경제신문이 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 산업통상자원부 고용노동부가 후원했다. 열린경영연구원과 대한민국 미래창조 경영대상 선정위원회가 주관했다.

선정위원회는 학계와 산업계 등 전문가 10여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경영대상을 신청한 기업의 공적서 등 서류와 기타 자료 등을 기반으로 기업의 경영 전략, 전략의 창의성, 실현 가능성, 그리고 기대 효과 등을 점수화해 최종 수상기업을 선정했다.


올해 미래창조 경영대상에는 25개 기업과 기관이 수상자로 뽑혔다. 수상 기업·기관들은 단순히 현재의 경쟁 우위에 만족하지 않고 과학기술 개발과 창조 혁신 등을 통해 미래 성장 기반을 확충해 나가고 있다. 수상 부문은 크게 △기업가정신 △창조금융 △창조인재경영 △미래기술선점 4개다. 먼저 기업가정신 부문에서는 한국항공우주산업, 한국고용정보원, 대구도시공사, 발레오전장시스템스코리아, 파나소닉코리아, 용인시, G·A 코리아, 달성군, 셀랩, 홈플러스, 한국물물교환결제시스템, 태백시, DGB금융지주, 피죤, 태형기업이 상을 받았다. 창조금융 부문에서는 KB금융그룹이 3년 연속 뽑히는 영예를 안았다. 신한은행은 올해가 첫 수상이다. 창조인재경영 부문에서는 칠곡군, 우송대가 3년째 선정됐고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 삼우씨엠건축사무소, 스타벅스커피코리아가 포함됐다. 미래기술선점 부문에서는 애경산업이 2년 연속, 동구바이오제약, 왕자NHC가 처음 상을 받았다.

임근호 기자 eig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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