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내 청구서 제출" 앞서 기술평가 통과
지난해 매출 47억, 당기순익 2억 올려
이 기사는 07월27일(18:26)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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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자 진단업체 엠지메드가 기술 평가를 통과하고 코넥스에서 코스닥으로 이전 상장을 추진한다.
엠지메드는 연내 코스닥시장본부에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할 계획이라고 27일 공시했다. 앞서 염색체 돌연변이 진단기술, 전체 유전체 증폭기술, 바이오시약 제조기술 등으로 기술성장기업 특례상장을 위한 기술 평가를 통과했다. 상장 주관사는 신한금융투자다.
엠지메드는 유전자를 통해 각종 질병을 진단하고, 유전자칩을 개발하는 업체로 현재 코넥스시장에 상장돼 있다. 보통 기술특례로 상장하는 기업들은 매출 규모가 적거나 이익을 내지 못하는 기업들이 대부분인데 엠지메드는 현재 이익을 내고 있다. 지난해 매출 47억원, 당기순이익 2억원을 올렸다.
서기열 기자 philo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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