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은 지난 22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소속 30개국의 평균수명 증가율을 분석한 결과, 한국 남성과 여성 모두 평균수명이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한국 남성의 평균수명은 지난 60년 51.1세에서 2002년에는 73.4세로 43.6% 늘어났고, 여성의 평균수명은 같은 기간 53.7세에서 80.4세로 49.7% 증가했다.
지난 40년간 한국인의 평균수명 증가속도가 선진국 중 최고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급속한 경제성장에 힘입어 국민들의 영양상태나 의료수준이 크게 개선됐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또한 우리나라는 OECD 국가 중 고령화 속도가 가장 빠르며 100세 시대가 목전에 와 있다. 멋진 인생 행복인생을 위해서는 셀프힐링을 통한 예방치유 및 즐거운 생활문화 구축이 필요하며, 고령화가 되는 시점에서 의료비에 대한 준비가 있어야만 행복한 인생의 징검다리가 되어 줄 것이다.
건강하게 오래 살기 위해서는 포괄적이고 연속적인 건강관리 프로그램이 마련돼야 하며, 바람직한 생활습관과 질병 예방 및 관리가 필요하며 이를 위한 개인적인 투자도 필요 하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 따르면 남자는 65세 이후에 생애의료비의 50.5%를, 여자는 55.5%를 사용한다고 한다. 여기에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검사비용이나 처치비용, 요양비용 등을 고려한다면 실제 노후 의료비는 더 늘어날 수밖에 없다.
이 때문에 치료에 목돈이 쓰일 수 있는 암, 심혈관 질환 등 치명적 질병을 대비해 치명적 질병(CI)보험에 가입하거나 실손 의료보험으로 노후의 경제적 부담을 줄일 필요가 있다.
현재 한국이 80세임을 감안하면 병으로 고생하는 기간은 더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 할 것이다. 평균 수명까지 생존할 경우 10명 중 3~4명이 암에 걸린다는데, 이 경우 수천만원에 달하는 병원비를 감당하기 만만치 않다.
실손보험인 의료실비보험은 제2 국민건강보험이라 할 정도로 많은 사람이 가입한 필수 보험이기도 하다. 하지만 나에게 맞는 적절한 의료실비보험을 가입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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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발생자에 의하면 암으로 인한 죽음에 공포보다 암 치료비에 부담이 크다고 한다. 특히 목돈이 드는 암을 대비 하기 위하여는 암 치료비 외에 암 진단자금이 보장되는 비갱신형 암 보험 가입이 암 발생시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다. 각 보험사별로 다양한 암 보험을 비교한 후 나에게 맞는 암 보험을 가입 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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