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지니어스 최정문 김경란
'더 지니어스4' 김경란이 최정문 배신에 분노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tvN '더 지니어스: 그랜드 파이널'에서는 5회전 메인매치로 '충신과 역적' 게임이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 최정문, 김유현, 김경란은 역적을 뽑아 한 배를 타게 됐다. 그러나 김유현과 김경란은 너무 빨리 역적임을 들켜버렸고, 원주율을 공개하며 충신이라는 믿음을 심어주던 최정문 역시 완벽하게 정체를 숨기는 데에 실패했다.
결국 최정문은 팀을 저버렸고, 자신이 역적임을 공개적으로 밝히지 않은 김경란은 마지막까지 자신이 충신이라 외쳤다.
그러나 장동민의 선택으로 인해 김경란과 김유현이 데스매치에 가게 됐다. 이에 김경란은 "그렇게 살고 싶었나? 마지막에 보는 모습이 더 속상했다. 장동민을 종종종 쫓아다니는데 저렇게까지 살고 싶은 건가? 라는 생각을 했다"며 최정문에 대한 실망을 감추지 못했다.
김경란은 김유현을 상대로 데스매치에서 승리, 다음 라운드에 진출하게 됐다. 이에 다시금 함께 플레이를 하게 된 김경란과 최정문의 관계가 어떻게 흘러갈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한편 다양한 직업군을 대표하는 도전자가 게임을 통해 최후의 1인이 되기 위한 숨막히는 심리전을 벌이는 리얼리티 쇼 '더 지니어스'는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45분에 방송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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