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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화 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장, '평택항 관광 활성화 방안' 마련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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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화 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장이 24일 열린 도의회 301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집행부인 경기도에 '한-중 FTA시대 평택항 관광 활성화 방안'을 제안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 위원장은 도와 도민 모두가 한중 FTA 시대의 가장 큰 수혜자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평택항 관광 활성화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 위원장은 이날 '한-중 FTA 시대가 열린 시점에서 "도는 그 기회를 활용할 준비가 돼 있는냐"는 쓴소리와 함께 문제를 제기했다. 도내 유일의 평택항으로 입국하는 외국인 수와 이들이 도내에서 돈을 쓰게 하는 전략은 무엇인지에 대해 지적했다.

지난해 평택항을 통해 입국한 외국인 수는 28만명이고 올해 말까지는 30만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는 것이다.

현실은 그러나 외국인 대부분이 평택항에 도착하자마자 서울로 떠나버리고 있는 실정이다.

이 위원장은 이에 따라 이들 요우커(중국인 관광객)를 도내에 머물 수 있도록 볼거리, 먹거리, 놀거리가 있는 평택항 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화성화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 했다.

이와 함께 평택항?본부세관 유치, 컨벤션센터, 마이스산업 유치 등을 위한 행정적, 재정적 지원도 제안했다.

당장 눈앞의 수익만을 생각하는 우물 안 개구리 식의 정책이 아닌 장기적 안목을 갖고 미래 먹거리, 관광산업과 같은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 위원장은 "평택항의 규모가 커질수록, 평택항을 찾는 외국인이 늘어날수록 관광 인프라 개발이 시급하다며"며 집행부에 대책 마련을 강력 주장했다. 수원=
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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