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지하면 떠오르는 바닷가. 그러나 붐비는 사람들과 바가지 요금, 엄청난 교통 체증 등을 생각하면 한편으로는 스트레스를 받기도 한다. 때문에 휴식 다운 휴식을 즐기려는 이들은 오히려 바닷가나 리조트 등을 피해 한적한 여행지를 찾기도 한다.
그런 면에서 옛 왕국의 숨결을 느끼고, 박물관을 체험하고, 다양한 먹거리까지 즐길 수 있는 경주는 추천할 만한 휴가지다.
최근에는 경주숙박의 대표지라 할 수 있는 경주한옥호텔 황남관(대표 박진용)이 새롭게 증축 오픈해 경주를 찾는 여행객들의 편의를 높여주고 있다.
경주한옥체험이 가능한 황남관은 복층 구조로 한층 이색적이고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조식 레스토랑, 커피숍, 호텔 바 라운지, 50인 회의실 등을 다양하게 운영하고 있어 가족 단위 여행객은 물론 기업체 및 동호회의 워크샵 장소로도 손색이 없다.
교통편도 편리해 경주 IC에서 5분, 경주터미널과 경주역에서 10분 거리로 첨성대, 천마총, 안압지, 교촌학온마을, 계림숲 등 경주의 대표 유적지구와 가까워 도보로 경주여행을 하기엔 최적의 입지다.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매력적이다. 황남관은 한복을 빌려 입고 경주 유적지 곳곳을 둘러보는 한복 여행을 제공하며, 여행 후에는 무료 사진 촬영 및 인화 서비스까지 선사한다. 또한 야간 쥐불놀이체험, 곤장치기체험, 다듬이체험, 널뛰기, 떡메치기 등 20여 종류의 전통놀이체험까지 제공하고 있어 호텔 내에서만도 충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다.
이밖에 투숙객에 한해 10% 할인 된 가격으로 시티투어 이용이 가능하며, 렌터카의 경우 사전 예약하면 황남관에서 인수반납할 수 있다.
이와 관련 황남관 측은 “이번에 새롭게 증축 오픈하게 되면서 고객분들께 한층 편안하고 여유로운 경주여름휴가를 선물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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