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상공회의소(회장 조성제)는 23일 오후 2층 국제회의장에서「선도기업 맞춤형 지식서비스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부산의 성장 동력이 될 10대 전략산업중 선도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식서비스(법률, 특허, 인사?노무, 관세 등) 컨설팅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업체당 컨설팅 금액의 80%(최대 300만원 한도)를 지원한다. 이번에 업무협약을 통해 동 사업의 지원을 받는 기업은 (주)디오, 삼원FA(주), (주)한솔인텍 등 10개 기업이다.
홍익노무법인, 특허법인 부경, 대한관세법인 등 총 6개의 법인이 이들 기업과 업무협약을 통해 관련 서비스를 진행한다.
「선도기업 맞춤형 지식서비스지원사업」은 부산상의가 지역 기업의 강소기업화를 지원하기 위한 전략사업으로 부산시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문의는 부산상의 통상진흥팀(051-990-7083)으로 하면 된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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