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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사회공헌기업대상] CJ그룹, 우수 중소기업 발굴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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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반성장 부문


[ 정지은 기자 ] CJ그룹은 다양한 협력사 및 사회적 취약계층과 지속가능한 동반성장을 도모하는 데 힘쓰고 있다. CJ(대표 이채욱·사진)는 지난해 9월 동반성장위원회와 ‘중소 챔피언 기업’을 발굴, 육성하고 농업의 미래성장산업화를 지원하기 위한 동반성장·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CJ제일제당, CJ오쇼핑, CJ대한통운, CJ E&M 4개사가 은행권과 공동으로 1200억원 상당의 상생펀드를 조성해 협력·중소업체를 지원할 계획이다.

CJ는 계열사별로 다양한 방법을 통해 동반성장에 적극 나서고 있다. CJ대한통운은 지난해부터 택배기사, 대리점 직원 등 협력사 직원 1만4300여명에 대한 건강검진 비용을 전액 지원하고 있다. 정직원이 아닌 협력사 직원의 건강검진 비용을 지원하는 것은 택배업계에서 처음 있는 일이다. 또 부산 대구 등 지역별로 노인인력개발원, 시니어클럽 등과 협력해 노인 일자리 창출에도 힘쓰고 있다. 전기모터로 움직이는 스마트 카트를 도입해 경제적 취약 계층인 노인들이 아파트 배송원으로 逑?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CJ오쇼핑은 2007년 자회사 CJ IMC를 설립해 국내 중소기업 제품을 해외에 판매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홈쇼핑, 현지 백화점, 대형마트 등 다양한 유통채널을 통해 중소기업 상품을 판매하도록 돕고 있다.

CJ오쇼핑에선 지난해 해외에서 2420억원어치의 한국 상품을 판매했는데 이 중 80%에 달하는 약 1940억원이 중소기업 제품 매출로 집계됐다.

정지은 기자 jeo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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