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금융공사 신입 인턴 직원들이 부산 부산진구 성지로길에 있는 신애재활원을 찾아 봉사활동에 나섰다.
주택금융공사(HF, 사장 김재천)는 22일 이달 공사에 입사한 인턴직원들이 재활원을 방문해 배식과 청소는 물론 장애인들이 생산하고 있는 물품을 함께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주택금융공사 관계자는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인턴 직원들이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의 의미를 배울 수 있고 예비 공공기관 직원으로서 사회적 책임감을 느낄 수 있었을 것”이라면서 “장애인 시설에서의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장애인의 복지 향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사는 지난해 12월 본사가 부산으로 이전한 후 설맞이 떡국나눔행사, 새터민ㆍ다문화가정 자녀 장학금 지원 등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부산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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