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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연천군과 ‘제2회 MDZ전국고교생 백일장’'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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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광복·분단 70주년을 맞아 (사)한국시인협회와 함께 오는 27일부터 이틀간 연천군 한반도 통일미래센터에서 ‘제2회 MDZ전국고교생 백일장’을 연다.

22일 도에 따르면 백일장은 전쟁을 겪지 않은 전후세대들이 분단의 현실을 돌아보고 이를 작품으로 형상화함으로써 DMZ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고 새로운 인식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했다.

주요 행사는 ▲ 태풍전망대 등 DMZ 견학 ▲광복70주년 기념 원로시인 시 낭송 및 평화통일 리본달기 ▲연천 DMZ 국제음악제 연계 음악공연 ▲ 시인과의 만남 ▲ 연천 선사유적지 견학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심사위원으로는 한국시인협회 문정희 회장을 비롯한 오세영 서울대 명예교수, 유안진 서울대 명예교수, 박주택 경희대 교수, 박상순 한국시인협희 사무총장, 유성호 한양대 교수 등 한국 시 문학계를 이끌어 가고 있는 한국시인협회 임원 및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다.

백일장의 장원 1명에게는 통일부장관상이 수여되고, 차상급 입상자 2명에게는 각각 경기도지사상, 연천군수상이 주어진다.

이강석 도 균형발전기획실장은 “광복 70주년을 맞아 시행하는 제2회 DMZ 전국 교고생 백일장이 우리의 미래 세대들에게 광복의 가치와 평화의 중요성을 알려줄 것이다"며 "문정희, 오세영 등 대만민국 대표시인과의 특별한 만남은 백일장에 참가한 학壎湧?작시 기법 및 창작활동에 많은 영향을 끼쳐 향후 대한민국을 이끌어 갈 대표시인으로 성장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의정부=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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