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병욱 기자 ]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출범 100일 만에 총 33개의 중소·벤처기업에 49억원의 금융 지원을 하고 10건의 판로 개척을 도왔다고 두산그룹이 19일 발표했다.
지역 중소기업인 성산툴스는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지원으로 기술력을 강화해 지난 1일 두산중공업의 1차 협력사로 등록됐다. 아울러 동반성장펀드로부터 10억원 규모의 투자를 받았다.
지역 벤처기업들은 또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72건의 시제품을 무상으로 만들어 갔다. 혁신센터의 메이크 스페이스는 설계 도면을 가져오면 즉석에서 3D프린터를 활용, 시제품을 제작해준다. 창조경제혁신센터에 창업 관련 상담 건수는 180여건에 달한다. 두산그룹은 지난 4월9일 창원에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를 열었다.
도병욱 기자 dodo@hankyung.com
2015 대한민국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 평가대상...종합대상 'NH투자증권'
[이슈] 40호가 창 보면서 거래하는 기술 특허출원! 수익확률 대폭상승!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국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