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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유명 피서지 인파 북적…메르스 침체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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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 수온주가 섭씨 30도까지 올라가자 전국 유명 해수욕장과 계곡에는 더위를 피하려는 인파로 북적였다. 메르스(중동 호흡기증후군) 사태가 사실상 종식됨에 따라 관광지와 문화행사장에는 활기를 되찾았다.

머드축제가 열리고 있는 대천해수욕장에는 이날 50만명의 피서객이 찾아 휴가를 즐겼다. 올해도 수많은 외국인도 축제장을 찾아서 온몸에 머드를 흠뻑 바로고 진흙탕을 뒹굴며 즐겁게 지냈다.

낮 최고기온 28.7도를 기록한 국내 대표적 관광지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도 이날 30만명이 몰려들었다. 광안리해수욕장과 송정해수욕장에도 각각 10만명 피서 인사가 찾았다.

수도권에서 비교적 가까운 인천 을왕리해수욕장과 왕산해수욕장에서도 피서를 온 캠핑족들이 형형색색의 텐트를 치고 물놀이를 즐겼다.

메르스 감염 확산 우려가 씻겨나간 듯 전국 주요 관광지와 문화행사장에도 인파가 몰렸다.

메르스와 연이은 태풍의 영향으로 발길이 뜸했던 제주도에도 관광객들이 찾기 시작하면서 모처럼 활기를 띠었다.

충북 청주시 문의면 대청호 변의 옛 대통령 별장인 청남대에는 이날 오후 1시 현재 1200여명이 입장했다. 1주일 전보다 200여명이 늘었다.

경남도립미술관에서 열린 '퓰리처상사진전' 등 각종 실내 전시회에도 관람객들이 몰려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지난 18일부터 이틀간 전주시 덕진공원【?열리는 '2015덕진공원 연꽃문화제'에도 3천여명이 찾아 연분홍빛 연꽃의 정취를 느꼈다.

도심 최대 생태공원 울산대공원과 태화강생태공원에는 가족 단위의 나들이객들이나 혼자서 운동하는 시민들이 걷거나 자전거를 타면서 휴일 오후 한때를 보냈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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