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경찰청사람들 2015'의 '수사파일 X'에서는 거리분노범죄에 위험하게 노출된 대한민국을 다룬다.
이날 '수사파일X' 코너에서는 최근 여유가 사라지고 개인주의화된 사회 속에서 자신의 쌓여왔던 불만을 옳지 않은 방식으로 표출시킨 ‘거리분노범죄’가 주제다.
최근 잠깐 마주친 눈빛이나 어깨 부딪힘과 같은 작은 신체 접촉만으로 폭력을 행사하고 흉기를 휘둘러 죽음에 이르게까지 하는 상황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고, 그 대상 또한 무차별적이라는 점에서 매우 심각한 수준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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