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의 여왕’ 김지선이 안문숙-김범수 부부에게 “시간 낭비 하지 말라”며 쓴 소리를 했다.
JTBC ‘님과 함께 시즌 2 - 최고(高)의 사랑’에서 가상결혼생활을 시작한 안문숙과 김범수는 최근 새로 이사간 집을 자신만의 취향으로 꾸미며 분주한 시간을 보냈다.
종일 집에서 함께 시간을 보내며 수육을 해 먹고, 현관문에 걸 문패도 직접 만들며 집을 채워나갔다. 이후 안문숙의 버킷 리스트 중 하나였던 텃밭 가꾸기를 위해 화분에 채소를 정성들여 심었다.
그러던 중 초대 받은 김지선이 나타나 열심히 집안을 꾸미고 있던 안문숙과 김범수를 발견했다. 열심히 집안 일에 매진중인 신혼부부를 본 김지선은 “이럴 시간에 둘이 물고 빨고 해라”며 파격적인 멘트로 큰 웃음을 자아냈다.
김지선의 현실적인 조언에 안문숙-김범수 부부는 반기를 들었지만, 곧 ‘결혼 대선배’의 촌철살인에 고개를 숙이고 말았다는 후문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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