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푸드트럭 창업 희망자를 대상으로 창업상담창구를 운영한다고 14일 발표했다. 이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이다. 창업상담창구는 오는 21일 경기도청 운동장에서 열린다. 의지는 있지만 정보 부족과 절차를 몰라 푸드트럭 창업을 망설이는 예비창업자를 위한 행사다. 창업상담창구에는 5개 푸드트럭 개조업체 대표와 푸드트럭 영업 운영자 10명이 직접 참여해 창업 희망자와 1대 1 맞춤형 상담을 실시할 예정이다. 창업희망자는 푸드트럭 운영자가 창업을 준비하면서 겪은 문제점과 운영 노하우뿐만 아니라 창업 절차, 푸드트럭 종류 및 제작업체 정보, 메뉴 선택 방법 등 생생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수원=윤상연기자 syyoon11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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