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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협, 부산우유 소비촉진 운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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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협(본부장 김진국)이 늘어나는 원유 생산과 우유 소비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낙농민들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 '부산우유 소비촉진운동'에 나선다.

경남농협은 14일 지역본부 회의실에서 '우유사랑 1·2 Plus 10 운동' 발대식을 갖고 우유소비 촉진활동에 NH농협은행과 지역 농·축협 등 전 계열사 임직원이 앞장서기로 했다.

경남농협 도내 전 임직원은 부산우유농협에서 가공한 전지분유를 1~2포(포/1kg)이상 구입하고 사무실에서도 10포 이상 구입할 계획이다.

구입한 전지분유는 개인이 음용하거나 사회복지시설 등에 기부할 예정이다.

또 경남농협은 매주 수요일을 ‘임직원 우유 마시는 날’로 정해 지역본부 구내식당에서 부산우유를 마시도록 했다. 각종 행사나 회의 시 생수 대신 우유를 제공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도내 농협 전 하나로마트도 고객이 가장 쉽게 찾을 수 있는 곳에 부산우유를 진열해 소비를 유도할 계획이다.

김진국 경남농협 본부장은 “도내 낙농인들이 올들어 우유생산 쿼터를 12%나 줄이고 부산우유농협도 우유 판매망 확대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는 등 자구책 마련에 나서고 있다”며 “경남농협도 다양한 우유 소비촉진운동을 전개해 낙농민들의 어려움을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김해연 기자 hayk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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