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골프황제' 조던 스피스(미국)가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와의 격차를 좁히며 세계랭킹 1위에 한발짝 다가섰다.
스피스는 13일(한국시간) 끝난 PGA 투어 존디어 클래식에서 우승, 세계랭킹에서 11.30을 받아 1위 로리 매킬로이(12.52점)와의 격차를 좁혔다.
매킬로이는 축구를 하다가 발목을 다쳐 오는 16일 개막하는 메이저대회 브리티시 오픈에 출전하지 못한다.
이 때문에 스피스가 브리티시 오픈에서 세계랭킹 1위에 오를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졌다.
한편 지난주 그린브라이어 클래식 우승에 이어 존디어 클래식에서 공동 3위에 오른 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25)는 지난주 세계랭킹 78위에서 69위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대니 리는 오는 10월 한국에서 열리는 프레지던츠컵 인터내셔널팀 랭킹에서 16위를 지켰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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