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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증시, 그리스·중국 우려 완화에 동반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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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민수 기자 ] 13일 아시아 주요국 증시가 그리스와 중국 우려 완화에 일제히 강세다.

이날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거래일보다 88.33포인트(2.28%) 급등한 3996.13으로 오전장을 마쳤다. 선전종합지수와 홍콩H지수도 각각 3.79%와 0.84% 상승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중국 정부의 증시 안정화 정책으로 인한 투자심리 개선으로 금융 업종을 제외하고 전업종이 올랐다.

이날 중국 세관인 해관총서가 발표한 중국의 6월 수출은 전년동월 대비 2.1% 증가해 4개월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여기에 정오께 전해진 그리스 구제금융 협상 타협안 도출 소식이 아시아 주요국 증시 상승을 이끌고 있다.

외신 등에 따르면 알렉시스 치프라스 그리스 총리,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 도날드 터스크 유럽연합(EU) 정상회의 상임의장 등은 이날 타협안을 도출했다. 타협안은 유로존 정상회의에 상정될 예정이다.

오후 1시54분 현재 일본 도쿄증권거래소의 니께이225지수는 전날보다 302.83포인트(1.53%) 오른 2만82.00로, 2만선을 넘어섰다. 한국 코스피지수도 27.36포인트(1.35%) 상승한 2058.53을 기록 중이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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