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V는 올 초 공식 출범 이후 지난 6월 말까지 총 23개 기업을 인수·합병(M&A)했다고 13일 밝혔다.
매시업스(데이터마이닝), 앨리스쇼크(게임개발·마케팅), 게임마스터(디지털마케팅), 비블로즈(모바일쿠폰), 모바일마루(모바일쇼핑), EPP인터랙티브(ICT솔루션), 피치트리에듀케이션(ACT평가), 스텝에듀(교육컨설팅·영어교육·e러닝) 등이 그 주인공이다.
올해 추진 중인 500V의 첫 비즈니스 트랙은 O2O(온·오프라인 연계) 광고와 O2O 교육, O2O 금융, O2O 제조 등 4개 카테고리의 O2O 플랫폼이다. 지난 6개월 동안은 O2O 광고와 O2O 교육 카테고리의 기업들에 집중해 인수·합병 작업이 진행됐다. 23개 중 16개 기업이 이 두 카테고리에 해당하는 기업이다.
김충범 500V 대표는 "우리나라 벤처기업 생존율은 창업 3년 후 생존율 41%, 5년 후 생존율 25%, 10년 후 생존율 8%로 OECD 국가 중 꼴찌"라며 "500V는 빨리 성장하고 빨리 회수하는 강력한 '패스트 엑시트' 시스템을 구축해 창업자와 투자자가 끊이질 않는 '선순환의 벤처 생태계'를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인지, US오픈 마지막날 역전 우승] [쏘나타家 '반항아' 1.7 디젤·1.6 터보…뛰어난 정숙성·가속성능] [소득 양극화 '심화'…중산층 소득증가율, 고소득층의 '절반'] ['신차無' 르노삼성 vs '신차多' 한국GM…정반대 행보] [통신사 T커머스 확장 '잰걸음'…TV보다 리모콘 누르면 쇼핑 끝]
최유리 한경닷컴 기자 nowhere@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2015 대한민국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 평가대상...종합대상 'NH투자증권'
[이슈] 40호가 창 보면서 거래하는 기술 특허출원! 수익확률 대폭상승!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