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윤항기가 과거 자신의 심각했던 바람기에 대해 허심탄회한 고백을 쏟아내 눈길을 끌었다.
13일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황금알'에서 윤항기는 "결혼한 지 50년이 됐다. 긴 세월 동안 사실 풍파가 많았다"고 조심스레 입을 열었다.
이어 윤항기는 "젊어서 여기저기 많이 다니다 보니 본의 아니게 바람이 있었다. 보통 바람이 아니고 허리케인 정도 되는 바람기였다"고 밝혀 현장을 들썩이게 만들었다.
그러나 윤항기는 "나의 바람기를 다 잠재울 수 있었던 것은 끝까지 나를 이해해주고 보듬어주고 했던 아내의 관용과 사랑이었다"며 아내를 추켜세웠다. 이와 더불어 "지금은 절대적으로 아내에게 순종하고, 아내가 하자는 대로 따라준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우리 부부는 정말 친한 친구처럼 행복하고 평화롭게 노후를 보내고 있다"고 아내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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