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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 진화 나선 中시진핑… "증시 문제없다, 안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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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급변동과 거품 붕괴론 등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중국 경제에 대해 중국 당국이 적극 해명에 나섰다.

9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 주석의 경제 책사로 불리는 류허(劉鶴·62·사진) 중앙재경영도소조 판공실 주임 겸 국가발전개혁위원회 부주임은 이날 중국 경제 매체 차이징왕(財經網)과의 인터뷰에서 중국 경제 상황에 대해 "아무런 문제없다. 안심해라"고 말했다. 최근 롤러코스터 장세를 보이고 있는 증시에 대해서도 "문제없다"고 잘라말했다.

류 주임의 이 같은 발언은 중국 당국이 요동치는 증시를 부양하기위해 총력전을 펴는 상황에서 나와 주목받고 있다. 류허 주임의 이번 중국 증시 파동에 '소방수'로 나섰음을 시사하는 대목이다.

류허 주임은 "수석 경제 책사 류허가 처음으로 '최상 설계(頂層設計)'를 제안"이라는 제목의 이 기사는 류허 주임의 '최악 사고(底線思維)' 이론이 이미 2003년 시 주석의 승인을 받았다고 강조했다.

시 주석은 당시 회의에서 모든 일을 상황이 나쁠 때 준비해서 최상의 결과를 얻도록 노력해야 한다는 요지의 '최악 사고, 최상 설계'이론을 강조했다는 것이다.

시 주석은 이후 '평소에 준비를 갖추고 있으면 후에 근심이 없다'는 유비무환(有備無患)을 뜻하는 이 이론을 자주 언급해왔다고 선전만보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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