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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7800명 감원…휴대전화 사업부문 악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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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종서 기자 ] 세계 최대 소프트웨어 업체 마이크로소프트(MS)가 7800명을 감원하겠다는 계획을 8일 발표했다. MS는 전 세계에서 11만8000여명을 고용하고 있으며 이번 감원 대상은 전체의 6% 수준이다. 노키아로부터 휴대폰 사업 부문을 인수한 이후 시장점유율이 지속적으로 하락하면서 사업 재정비에 나섰다는 분석이다.

사티아 나델라 MS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성명을 통해 “휴대폰 사업을 독자적으로 키우는 전략에서 윈도우 생태계와의 연계를 강화하는 전략으로 이동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욕타임스는 “지난해 7월 1만8000명 감원에 이어 다시 대규모 감원이 이뤄지게 됐다”며 “스마트폰 사업부 등 하드웨어그룹 직원들에게 주로 영향을 줄 것”이라고 보도했다.

박종서 기자 cosmo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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