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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학식품, '대장균 떡볶이'로 업계 1위를…소비자 '배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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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학식품, '대장균 떡볶이'로 업계 1위를…소비자 '배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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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장균 떡볶이 송학식품

    떡볶이 떡 업계 1위 송학식품의 제품에서 대장균과 식중독균이 검출돼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6일 MBC ‘뉴스데스크’에 따르면 3년 연속 떡과 떡볶이 부문의 시장점유율 1위, 연간 매출규모 500억 원 수준의 이 식품업체는 반품당한 불량제품을 불우이웃에 기부품으로 내놓기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업체는 송학식품이었던 것.

    또 지난해 6월부터 올 1월까지 전국 대형마트나 재래시장 등지에 대장균과 식중독균이 검출된 떡 등을 불법유통시킨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문제의 제품이 2년 동안 180억 원 넘게 시중에 유통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또 지난해 8월에는 보관중인 쌀 2500포대에 나방 애벌레가 대량 발생하자, 폐기처분 하는 대신 맹독성 살충제로 박멸한 뒤 유통시킨 사실도 드러났다.

    이에 소비자들의 항의방문이 이어지면서 현재 송학식품의 홈페이지는 접속이 되지 않고 있는 상태다.



    송학식품 떡볶이 대장균 검출에 네티즌들은 "송학식품, 충격이다", "송학식품, 실망이다", "송학식품, 믿고 사먹었는데…", "송학식품, 먹는 거 갖고 장난치면 벌받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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