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욱 10일 출소
방송인 고영욱(39)이 오는 10일 만기 출소한다.
미성년자 성폭행 및 성추행 혐의로 복역 중인 고영욱은 2013년 1월10일 구속된 이후 구치소 수감기간을 포함해 오는 10일 모든 형량을 채우고 출소할 예정이다.
또한 판결 내용에 따라 출소 뒤에는 그의 신상정보가 5년간 공개 및 고지되고, 발목에는 3년 동안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부착해야 한다.
고영욱은 2010년 7월부터 2012년 12월까지 서울 자신의 오피스텔과 승용차 등에서 미성년자 3명을 총 4차례에 걸쳐 성폭행 및 강제 추행한 혐의로 실형을 선고 받았다.
고영욱은 재판 과정에서 성추행 혐의를 인정했지만 성폭행 혐의에 대해서는 "합의 하에 이뤄진 성관계였다"고 부인했다.
고영욱 10일 출소에 네티즌들은 "고영욱 10일 출소, 다신 안 봤으면", "고영욱 10일 출소, 형기가 너무 짧다", "고영욱 10일 출소, 할 말이 없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2015 대한민국 모바 軀?뮌絹厦첵뵀?평가대상...종합대상 'NH투자증권'
[이슈] 40호가 창 보면서 거래하는 기술 특허출원! 수익확률 대폭상승!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