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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추천종목] 동아에스티·호텔신라·CJ제일제당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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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국내 증권사들은 동아에스티와 호텔신라, CJ제일제당, 농우바이오 등을 투자 유망주(株)로 꼽았다.

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SK증권은 CJ제일제당에 대해 "곡물가격 상승 영향은 제한적이고, 주가하락이 '저가매수'의 기회"라며 "앞으로 식품부문 이익개선과 메치오닌 공장 가동에 주목해야 할 시기"라고 강조했다.

GS리테일의 경우 최고 성수기인 3분기 실적 기대와 담뱃값 인상 영향이 여전히 긍정적인 것으로 평가됐다. 농우바이오에 대해선 "중국과 북미쪽 매출 증가가 기대돼 3분기 실적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현대증권은 동아에스티를 주간 추천종목을 제시했다. 동아에스티는 국내에서 전문의약품부문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고, 자체 신약 시벡스트로의 미국과 유럽 성과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삼환까뮤와 에프엔씨엔터 등도 안정적인 이익 개선 흐름이 가능할 것으로 분석됐다. 에프엔씨엔터는 특히 하반기 해외콘서트 확대 영향으로 외형 성장과 매출 다각화가 동시에 진행될 것이란 설명이다.

대신증권은 호텔신라, 메리츠금융지주, 이지웰페어 등에 대해 '매수' 추천했다.

대신증권은 호텔신라에 대해 "오는 10일 발표 예정인 서울시내 면세 신규 사업자 선정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메리츠금융지주의 경우 대형 투자은행(IB) 진출을 위한 유상증자와 관련해 순자산가치(NAV) 증가에 호재로 평가됐다.

이지웰페어는 복지사업 고객사 증가 영향으로 외형 성장이 이뤄질 것이고, 신규사업인 중국 역직구 쇼핑몰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되고 있어 긍정적이란 분석이다.

KDB대우증권은 오리온과 유테크를 이번 주 투자 유망주로 내놨다.

대우증권은 "오리온의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각각 5.9%와 27.5% 늘어날 것"이라며 "한국과 중국 시장에서 모두 영업이익이 눈에 띄게 성장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고 호평했다.

유테크의 경우 올해 사상 최대 영업실적이 예상되는데 예상 영업이익률과 자기자본이익률(ROE)의 경우 각각 13.1%와 25.5%로 휴대폰 부품 업종 평균인 12.4%와 15.5%를 크게 웃돌 것으로 예상됐다.

농심, 신세계푸드, 한미약품 등은 신한금융투자가 권했다.

신한금융투자는 농심에 대해 "하반기 유가 하락을 반영해 포장재 가격 인하, 일부 라면 제품가격 인상 가능성 등에 힘입어 실적 모멘텀(상승동력)이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다.

신세계푸드의 경우 영업이익이 정상화 단계에 진입하고 있고, 한미약품은 글로벌 임상시험 중인 표적치료제 기술수출로 인해 올해 이후 펀더멘털(기초체력)의 퀀텀 점프가 가능하다고 분석됐다.

한경닷컴 증권금융팀 jh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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