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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사퇴 '반대' 36% vs '찬성'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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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사퇴 '반대' 36% vs '찬성'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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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선 "사퇴해야" 46%
갤럽조사…박 대통령 지지율 34%



[ 박종필 기자 ] 국회법 개정안 논란의 책임을 지고 유승민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사퇴해야 한다는 여론이 31%, 사퇴해서는 안 된다는 의견이 36%로 나타났다.

한국갤럽이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2일까지 3일간 성인남녀 1004명을 대상으로 관련 설문조사(신뢰 수준 95%, 표본오차 ±3.1%포인트)를 벌인 결과 이같이 집계됐다. ‘유보한다’는 답변은 33%였다. 박근혜 대통령과 유 원내대표의 정치적 고향인 대구·경북 지역에선 사퇴해야 한다는 의견이 46%, 사퇴 반대가 28%로 집계돼 전국에서 사퇴 찬성 의견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새누리당 지지층에서도 사퇴 찬성 쪽이 45%로 사퇴 반대(26%)보다 많았다. 박 대통령의 국회법 개정안 거부권 행사를 두고는 36%가 긍정, 34%가 부정적으로 평가했다.

박 대통령의 지지율은 지난주 33%에서 1%포인트 올라 34%를 기록했다. 지지율 상승 이유로는 ‘주관과 소신이 있다’는 의견이 지난주 대비 8%포인트 올라 18%를 나타냈다.

박종필 기자 j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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