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잘되는 기업이 많아지는 것이다. 대기업이 잘되려면 협력하는 중소기업이 잘되어야 한다. 또 중소기업이 잘 되면 국민들의 삶의 질 체감도가 높아지고 다른 나라가 보는 대한민국의 위상도 덩달아 높아진다.</p>
<p>이런 이유로,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2011년부터 정부가 만들어 운영하는 것이 '동반성장위원회'다.</p>
<p>동반성장위원회(위원장 안충영·이하 동반위)는 6월 30일 제35차 동반성장위원회를 열어 2014년도 동반성장지수 평가결과를 발표했다.</p>
<p>2014년도 동반성장지수 평가 결과, 공표대상 112개 대기업 중 "최우수" 19개사, "우수" 37개사, "양호" 42개사, "보통" 14개사로 나왔다고 밝혔다.</p>
<p>이번에 '최우수' 등급으로 평가된 기업은 모두 19곳으로 기아자동차, 삼성전기, 삼성전자, 코웨이, 포스코, 현대다이모스, 현대미포조선, 현대삼호중공업, 현대자동차, KT, LG디스플레이, LG생활건강, LG유플러스, LG전자, LG CNS, SK건설, SK종합화학, SK텔레콤, SK C&C(가나다순) 이다.</p>
▲ < 2014년도 동반성장지수 평가 결과> (자료=공정거래위원회) |
백승준 한경닷컴 정책뉴스팀 기자 sunofwhite425@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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