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용에어컨 부문 6년 연속 1위 / 삼성 스마트에어컨
[ 박종서 기자 ]
삼성전자 스마트에어컨 Q9000은 황사나 미세먼지 증가 등 기후 변화로 인해 건강에 대한 염려가 커지는 점에 주목, 집안 공기를 더 쾌적하게 유지하도록 설계한 제품이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가스를 감지하는 트리플 청정센서와 에어 3.0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온도 습도는 물론 미세먼지 수치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흡입한 공기를 찬 공기로 즉시 바꾸는 하이패스 냉방과 항공기 제트엔진의 기류제어 방식을 적용한 회오리팬, 시원한 공기를 더 멀리 보내주는 아이스 딤플 패턴 등을 통해 강력하고 빠른 냉방 성능을 실현했다. 초절전 디지털 인버터를 채용해 에너지효율 1등급보다 150% 더 좋은 효율을 달성해 전기요금 부담을 크게 낮췄다.
3개의 바람문을 필요에 따라 선택적으로 운전할 수 있는 초절전 바람문 컨트롤 기능을 갖추고 있어 바람문 1개만 운전하면 최대 80%까지 전기 사용량을 줄일 수 있다. 사용자가 원하는 목표 전력량을 설정하고 수시로 사용한 전력량을 확인할 수 있는 기능도 적용했다.
이 제품은 습도센서로 실내 습도를 정밀하게 측정해 쾌적한 환경을 유지해주는 초절전 강력 제습 기능도 갖췄다. 실내 습도가 높을 때는 빠르고 강력한 제습 운전을 하다가 쾌적 습도에 도달하면 바람문이 알아서 1개만 작동하며 적정 습도를 유지한다. 2013년 처음 출시된 이후 올해 4월까지 누적 판매량이 50만대를 넘어섰다.
박종서 기자 cosmo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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