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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독산동에 39층 주상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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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선표 기자 ] 서울시가 서남권 중심축으로 개발을 추진 중인 시흥대로와 독산역길 일대에 39층 규모의 주상복합건물(조감도)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제15차 건축위원회를 열어 ‘독산2-1 특별계획구역 주상복합 신축사업 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1일 발표했다.

주상복합건물은 독산동 1007의 19 일대(대지면적 7841㎡)에 지하 6층~지상 37·39층, 3개동 규모로 건립된다. 용적률(대지 면적 대비 건물 바닥면적을 합한 값의 비율)은 821.12%다. 아파트 432가구와 오피스텔 396실이 들어설 예정이다.

건물 저층부에는 판매시설과 근린생활시설을 배치한다. 시는 법으로 정해진 공개공지(공원 등 주민 휴게시설) 면적 외에 전체 대지면적의 21.8%에 달하는 2080.2㎡를 공공시설 용지로 제공하도록 했다. 여기에 도로와 공원, 보행로 등을 배치한다. 착공 예정일은 올해 10월, 준공 예정일은 2018년 9월이다.

인근에 서울 지하철 1호선 독산역이 있다. 독산초 두산초 가산중 등이 가까이 있어 공동주택 입주 수요가 많다는 설명이다.

한병용 서울시 건축기획과장은 “근처 군부대 이전 부지 개발사업과 더불어 상대적으로 낙후된 독산동 우시장 일대 개발을 선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홍선표 기자 ricke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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