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812.87

  • 18.86
  • 0.68%
코스닥

840.10

  • 4.00
  • 0.48%
1/3

장흥군-군의회 해상펜션 복구 놓고 갈등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장흥군-군의회 해상펜션 복구 놓고 갈등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복구해야" vs "예산낭비"


[ 최성국 기자 ] 전남 장흥군이 전국 최초로 선보인 해상펜션 관광사업이 군의회의 반대로 좌초 위기에 놓였다.

1일 군과 의회에 따르면 장흥군 회진면 해양낚시공원에 조성한 해상펜션(사진) 9동 중 6동이 태풍에 유실된 채 수년째 방치되고 있다. 군은 소형 펜션 5동은 지형적 여건상 태풍 피해가 반복된다는 이유로 복구를 포기하고, 지난해 전파된 대형 1동에 대해 복구에 나섰지만 군의회의 반대에 부딪혔다. 군 의회는 “총 2억9000만원의 복구비를 들여 태풍에 취약한 장소에 펜션을 설치하는 것은 결국 예산 낭비를 초래한다”며 반대하고 있다.

이에 군 관계자는 “펜션 복구가 1년째 미뤄지면서 운영에 차질을 빚고 있다”며 “1동만이라도 복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장흥=최성국 기자 skchoi@hankyung.com



2015 대한민국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평가대상...종합대상 'NH투자증권'
[이슈] 30대 전업투자자 '20억원' 수익 낸 사연...그 비법을 들어봤더니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국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