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30일)부터 피키툰에 연재되는 '만화전쟁'은 히트작 '신과 함께'로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던 주호민 작가의 신작 웹툰이다.
'만화전쟁'은 블랙 시트콤 장르로 한 무명 만화가가 보수단체 회원인 할아버지의 부탁으로 그린 대북전단 만화가 공모전 원고와 뒤바뀌면서 북한에서 인기를 끌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릴 예정이다.
피키캐스트의 피키툰 조혜림 매니저 역시 "주호민 작가는 말풍선 속 대사가 전부가 아닌 섬세한 은유와 상황 제시, 주인공의 행동 묘사 등이 돋보이는 작가"라며 "특유의 공감을 자아내는 웃음과 시대를 대변하는 탄탄한 스토리로 오랫동안 그의 작품을 기다려온 독자들의 갈증을 풀어줄 것"이라고 신작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주호민 작가는 한국판 '신곡'이라 할 수 있는 전작 '신과 함께'를 통해 삶과 죽음, 서민들의 현실을 생동감 있게 담아내며 판타지적 요소를 넘어서는 감동을 선사, 지난 2011년 대한민국 콘텐츠 어워드 만화부분 대통령상까지 수상한 바 있다.</p>
박명기 한경닷컴 게임톡 기자 pnet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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