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유럽에서 스트리트 슈즈로 인기를 끌고 있는 드렁큰몽키(일명 원숭이 신발)이가한국에서 첫 선을 보인다.
유코21은 30일 국내를 시작으로 중국, 일본, 동남아 지역까지 판권을 계약하고 아시아 시장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드렁큰몽키는 독특한 원숭이 로고와 9개의 점은 중국의 쿵후 권법중의 하나를 모티브로 만들어졌다. 한번 보면 잘 잊혀지지 않는 중독성을 갖게 되는 재미있는 로고이다.
제품 구성은 크게 드렁큰몽키과 나인도츠로 나뉜다.
드렁큰몽키라인은 아웃솔이 신발의 바닥을 지탱하는 힘과 탄력성을 강화했고, 접지력이 좋아 스케이트 보딩이나 운동등에도 발의 안락함과 편안함을 제공하는 최적화된 디자인이다.
나인도츠 라인은 70년대 클래식 런닝화를 배경으로 탄생했다. 아웃솔과 인솔사이에 편안한 쿠션감을 주고 뒤꿈치를 보호하며 과격한 움직임이나 지면과의 마찰 등에 완충 역할을 해주어 신체에 무리를 주지 않는 디자인이다.
국내에서는 현재 온더스팟(명동,홍대), ABC마트(강남본점,부산,대구,광주 등), 편집샵 등에 입점을 시작했다. 각종 온라인쇼핑몰 등에서 판매되고 있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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