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우리 헤어졌어요’가 베일을 벗는다.
6월29일 뮤직로맨스 웹드라마 ‘우리 헤어졌어요’의 공개를 앞두고 제작진이 관전포인트 3가지를 공개했다.
1. 원작 웹툰에서 다룬 로맨스 뿐만 아니라 청춘의 현실도 담아 공감대 극대화
‘우리 헤어졌어요’는 동명의 네이버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다. 원작 웹툰은 헤어졌음에도 불구하고 한 집에서 살게 된 연인의 이야기를 다뤄 묘하게 다른 로맨스 웹툰이라는 평을 받았다.
제작진은 웹툰 ‘우리 헤어졌어요’를 드라마화 하는 과정에서 시청자들과의 공감대 형성을 가장 중요시했다고. 때문에 단순히 로맨스에서 그치지 않고 요즘 청춘들의 현실적인 내용을 바탕으로 재구성했다고 한다. 이를 통해 웹툰과 색다른 매력을 보여줄 것이라는 전언.
2. 풋풋한 연애감정을 완성하는 산다라 박, 강승윤의 드라마 삽입곡 보컬 케미
원작 웹툰 ‘우리 헤어졌어요’는 기존의 다른 웹툰과 달리 OST를 시리즈로 발표하는 등의 행보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때문에 웹드라마 ‘우리 헤어졌어요’의 삽입곡에도 원작 팬들의 관심이 높은 상황.
극중 밴드의 보컬로 나오는 남자 주인공 지원영 역을 위너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강승윤이 맡아 느낌을 고스란히 살릴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와 함께 역시 2NE1으로도 활동하고 있는 산다라 박과의 보컬 케미가 풋풋한 극의 분위기에 더욱 몰입할 수 있도록 만들 예정이다.
3. 산다라 박. 강승윤의 ‘웹찢’ 연기와 기존에 흔히 볼 수 없던 신선한 얼굴들의 등장
‘우리 헤어졌어요’에서는 다양한 캐릭터 열전이 10여분간 쉴 새 없이 펼쳐진다. 특히 주연 산다라 박의 오도방정 연기와 강승윤의 심쿵 연하남 연기는 그야말로 웹툰을 찢고 나온듯한 생생한 느낌을 줄 전망이다.
이와 함께 ‘우리 헤어졌어요’에는 기존에 흔히 볼 수 없었던 다양한 분야의 신선한 얼굴들이 등장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먼저 산다라 박, 강승윤과 4각관계를 이루는 역에 모델 강승현과 장기용이 캐스팅돼 비주얼을 업그레이드시키고, 배정남, 개그우먼 이세영 등이 조연으로 출연해 유쾌한 분위기를 살릴 계획이다.
한편 ‘우리 헤어졌어요’는 매주 월, 수, 금 오후 7시에 인사이트TV, YG와 YG케이플러스 유투브, 네이버 TV캐스트에서 한 화씩 공개된다. (사진제공: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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