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호텔에 등장한 일류 프렌치 레스토랑
해비치호텔앤드리조트(haevichi.com)가 지난 27일 정통 프렌치 레스토랑 밀리우를 개장했다. 로비 중앙에 있는 밀리우는 주방 모습이 그대로 보이는 오픈 키친으로 이뤄져 주방의 활기를 느끼며 식사할 수 있다. 개별 공간은 새 둥지를 형상화했으며 자연 속에 있는 듯한 포근함과 예술적 감성을 녹여냈다. 밀리우의 주방은 윤화영 셰프가 총괄한다. 12개의 바 좌석과 5개의 개별 공간으로 이뤄졌으며 오프닝 특선 디너는 6코스로 준비된다. 8만9000원. (064)780-8328
강화 교동도 전문 상품 최초 출시
DMZ관광(dmztourkorea.com)은 강화 교동대교 개통 1주년을 맞아 ‘강화 교동 나들길 여행’ 상품을 내놓았다. 분단의 역사를 간직한 채 옛 전통을 그대로 보존하고 있는 강화군 교동도를 둘러보는 프로그램이다. 주요 관광지는 교동 화개산 나들길, 연산군 유배지터, 50년 전통의 교동방앗간, 공자상을 모신 교동향교, 1970년대 추억이 어린 대룡시장, 강화역사박물관 등이다. 화개산 정상에 ?북한 연백평야를 조망할 수 있다. 모든 참가자에게 미강(쌀눈가루) 및 간식거리를 준다. 3만3000원. (02)706-4851
제주 관광, 10종 쿠폰으로 끝
참좋은여행(verygoodtour.com)은 7~8월에 출발하는 제주 여행객에게 12만원 상당의 관광지 10종 이용권을 준다. 5종의 제주 에어카텔 상품 구매자 500명을 대상으로 한다. 쿠폰은 유람선, 공연, 테마파크, 승마장 등을 포함한다. 제주의 인기 관광지를 선정해 쿠폰만 사용해도 추가 비용 없이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쿠폰은 휴대폰으로 전송되며 매표소에 제시하면 입장할 수 있다. 에어카텔 상품은 아시아나 왕복 항공권, 렌터카 54시간, 호텔 2박 등으로 구성됐다. 호텔에 따라 가격이 다르다. 18만1000원부터. (02)2188-4080
장어 요리의 최종판을 보여드려요
임피리얼팰리스서울(imperialpalace.co.kr)의 뷔페 패밀리아는 7월1~31일 ‘장어 미식회’를 선보인다. 주요 요리는 국내산 민물 장어에 고추장 양념을 바른 장어구이, 튀긴 장어에 매콤달콤한 소스를 버무린 장어강정, 진한 육수에 장어 살을 듬뿍 넣어 끓인 장어매운탕이다. 장어로 만든 초밥, 덮밥, 샐러드 등을 한자리에서 맛볼 수 있다. 1인 8만원. (02)3440-8090~2
레스토랑 정보와 나들이 코스가 하나로
여행정보공유 서비스 위시빈(wishbeen.co.kr)이 여행그룹 옐로모바일의 협력사 포잉과 콘텐츠 제휴를 맺었다. 위시빈은 포잉 ?보유한 2000여개의 서울 레스토랑 정보를 나들이 코스에 접목해 서비스한다. 위시빈은 사용자들이 자발적으로 올린 7만8000여개 여행 일정과 32만5000여개 여행 명소가 등록된 사이트다.
영화 속 수영장 파티를 호텔에서
롯데시티호텔마포(lottehotel.com/city/mapo)는 수영장을 통째로 빌려 야간 파티를 즐길 수 있는 ‘프라이빗 풀 패키지’를 선보인다. 오후 10시40분부터 오후 12시까지 호텔 실내 수영장을 통째로 이용할 수 있다. 객실 1박, 조식 뷔페 2인권과 드링크 쿠폰 2장, 롯데호텔 곰인형 등을 포함한다. 수영장 파티를 위해 와인 1병, 버니니 6병, 치즈, 과일 플레이트 중 원하는 상품을 선택할 수 있다. 인스탁스 카메라를 빌려주고 필름 10장도 준다. 50만원(세금 별도)부터. (02)6009-1000
스마트폰으로 항공 탑승 수속까지
인터파크투어(tour.interpark.com)는 국내외 13개 항공사의 사전 탑승 수속 서비스를 선보인다. 인터파크투어 항공앱의 ‘모바일 사전 탑승수속 서비스’를 이용하면 스마트폰으로 출발일 전에 국제선 탑승 수속을 마칠 수 있다. 출발 당일에는 공항에서 줄 설 필요 없이 사전 탑승수속 전용 카운터에서 수하물을 처리하고 탑승권을 받으면 된다. 좌석은 배치도를 보고 선택할 수 있어 편리하다. 대상 항공사는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싱가포르항공, 에티하드항공, 에미레이트항공, 유나이티드항공, 에어캐나다, 카타르항공, 영국항공, 핀에어, 아나항공, 베트남항공, 캐세이퍼시픽항공 등이 ?앞으로 더 확대될 예정이다.
정선 레일바이크 개장 10주년
정선을 대표하는 관광콘텐츠로 자리한 ‘정선 레일바이크’가 오는 30일 개장 10주년을 맞이한다. 2005년 6월30일 탄생한 레일바이크의 누적 이용객은 약 292만명. 경제적 파급효과는 1500억원에 이른다. 현재 추이라면 하반기에 300만번째 탑승객이 탄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구절리역에서 아우라지역까지 편도 구간으로 달리는 정선 레일바이크의 소요시간은 50분 안팎이며 하루 4~5회 운행 중이다.
여름 바다 5만원 더 싸게 가자
KRT(krt.co.kr)는 바다가 있는 휴양지를 대상으로 여름 할인 이벤트를 연다. 할인지역은 괌, 사이판, 필리핀 세부와 보라카이, 인도네시아 발리, 베트남 냐짱, 중국 하이난 등이다. KRT 홈페이지 가입회원은 5만원의 쿠폰을 7월3일까지 내려받아 결제 때 사용할 수 있다. 7월1~31일 예약 및 결제해야 한다. 1588-5533, 1588-5500
김명상 기자 terr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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