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대규 기자 ] ▶마켓인사이트 6월28일 오후 3시11분
리딩투자증권 대주주들이 경영권 공개매각을 추진하기 위해 매각주관사 선정 작업에 나섰다.
28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리딩투자증권 대주주들은 전날 주요 증권사를 대상으로 매각주관사 선정을 위한 입찰제안요청서(RFP)를 보냈다. 매각대상 지분은 확정되지 않았으나 공무원연금관리공단(9.98%), 대성목재공업(9.98%), 교직원공제회(8.34%), KDB생명보험(5.17%) 등 주요 주주의 지분이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
리딩투자증권은 지난 5월 정기주주총회에서 송병철 당시 부사장을 신임 대표로 선임했다. 회사 매각작업이 지지부진해 대주주들이 경영진을 교체했다는 해석이다.
안대규 기자 powerzanic@hankyung.com
[한경스타워즈] 4개월만에 수익률 100% 기록한 투자 고수들의 열전!! (6/19일 마감)
[이슈] 30대 전업투자자 '20억원' 수익 낸 사연...그 비법을 들어봤더니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국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