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말 사용을 끝내기로 했던 수도권매립지를 약 10년간 더 사용하기로 서울·경기·인천이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대신 수도권 3개 시·도는 추가 사용 기간 안에 각각 자기 지역에 대체 쓰레기 매립지를 조성해야 한다.
유정복 인천시장, 박원순 서울시장, 남경필 경기도지사, 윤성규 환경부 장관 등 '매립지 4자 협의체' 기관장은 이 같은 내용에 28일 합의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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