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변성현 기자 ] 하민송(롯데)이 단독 선두에 올라섰다.
하민송은 27일 경기도 안산 대부도 아일랜드CC에서 열린 '비씨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15'(총상금 7억 원, 우승상금 1억 4000만 원) 3라운드 경기에서 4언더파를 기록하며 합계 12언더파로 경기를 마쳤다.
전날까지 8언더파로 단독 2위였던 하민송은 3라운드에서도 차분하게 경기를 펼쳐 기복없는 플레이를 했다.
이어 김혜윤이 7언더파를 기록하며 합계 11언더파 단독 2위로 올라섰다. 7언더파는 코스 레코드에 한 타 적은 기록이다.
전날 단독 선두였던 조윤지는 세 타를 잃으며 7언더파 공동 8위로 내려 앉았고, 이정민(비씨카드)과 전인지(하이트진로)는 나란히 세 타를 줄이며 공동 3위를 지켰다.
한 타차 싸움이 계속되는 가운데 우승컵의 향방은 4라운드 경기가 끝날 때까지 알 수 없게 됐다.
변성현 한경닷컴 기자 byun84@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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