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전쟁 때 먹던 주먹밥 맛볼까?”
6?25전쟁 65주년을 맞은 25일. 부경대학교 워커하우스식당에서 ‘6?25전쟁음식 반값데이’ 행사가 열려 학생들이 주먹밥과 양푼이부대찌개를 사먹고 있다.
부경대 워커하우스식당은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주먹밥과 양푼이부대찌개 세트메뉴를 1500원에 제공했다.
6?25전쟁 65주년을 맞아 한시적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6?25전쟁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전쟁 당시 미8군 사령부의 임시지휘본부 역할을 했던 워커하우스식당의 역사적 의미를 알리기 위한 것이다.
워커하우스는 6?25전쟁 당시 ‘낙동강 방어선’ 사수에 큰 역할을 했던 미8군 사령관 월턴 워커 중장의 지휘본부가 있었던 건물이다. 워커 장군은 낙동강 방어선이 무너질 위기에 처하자 통신장비를 보호하려고 대구에 있던 미8군 사령부를 이곳으로 옮기고 전쟁을 지휘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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