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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강타 한 달, 항바이러스 면역 주스도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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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중동 급성 호흡기 감염병인 메르스가 한국을 강타한 지 한 달 여가 지났다. 하지만 불안감은 여전하다. 이 때문에 영양가 있는 음식 섭취를 통한 면역력 강화가 소비자들의 주 관심사다.

특히 메르스와 같은 바이러스성 질병의 경우 개인의 면역력 차이가 질병의 예방과 관리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이 알려졌다. 이 때문에 면역력 증강에 도움이 되는 영양소가 풍부한 채소와 과일로 만들어진 휴롬주스가 면역주스의 대명사로 떠오르고 있다.

우리 몸의 면역 기능을 돕는 요소는 비타민 C와 항바이러스 물질인 비타민 A, 백혈구 활동을 돕는 비타민 B, 항체생산을 활발하게 하는 비타민 E, 식세포의 활동을 돕고 항체를 생산하는데 반드시 필요한 미네랄 등이다. 많은 양이 필요하진 않지만 우리 몸을 지키기 위한 필수 요소이다.

또한 단백질인 체내 효소는 평생 생산되는 양이 정해져 있다. 나이가 들면서 체내 생성량이 떨어지기 때문에 신선한 채소과일을 통한 살아있는 효소의 섭취는 매우 중요하다. 하지만 신선한 과일과 야채에 풍부한 비타민과 효소는 대부분 재료에 열이 가해지거나 살균하는 과정에서 파괴되기 쉽다.

휴롬주스는 대량 유통을 위해 살균 처리 등을 거치는 시판착즙주스와 달리 스크루를 이용해 채소와 과일의 단단한 씨와 껍질까지 통째로 지그시 눌러 짜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열 발생을 최소화한다. 비타민과 효소, 미네랄 등이 파괴되지 않고 다량 함유되어 있다.

휴롬주스 카페 4개 매장에서 판매되고 있는 모든 제품은 직접 만드는 홈메이드 방식이다. 재료부터 착즙까지 전 과정을 고객이 눈으로 확인할 수 있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다. 고객 주문 시 기존 대량생산 방식의 시판음료와는 달리 12시간 안에 마셔야 가장 신선한 맛과 영양을 경험할 수 있다.

휴롬 관계자는 "최근 메르스 사태로 인해 면역력이 건강 키워드로 떠올랐다. 면역력 강화는 물론, 질환 치료를 돕는 항균, 항바이러스 기능이 풍부한 야채와 과일을 가장 손쉽게 섭취할 수 있는 방법으로 착즙주스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높다"며 "휴롬주스는 아이들의 면역력을 키워주고자 하는 강남 학부모 사이에서 면역주스로 불리며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라고 전했다.

▲ 허영만 화백. 출처=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
한편 메=?바이러스는 몸 밖으로 배출되면 24시간 후 사멸되기 때문에 손 씻기를 통해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면 감염을 피할 수 있다. 그리고 비타민 C를 몸무게 30Kg당 하루 4g이상 복용하는 것도 권장되고 있다(성인은 1000mg 짜리 4알). 또한 평소 균형 잡힌 식사와 충분한 잠, 운동 등으로 면역력을 강화시키는 것도 예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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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기 한경닷컴 게임톡 기자 pnet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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