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준비생 A씨는 최근 스트레스가 심하다. 이번 상반기 공채 채용에서 모두 탈락했기 때문만은 아니다. 원래 넓고 양쪽이 더 들어간 3자형 이마를 가지고 있었는데, 취업 준비 기간에 스트레스를 받은 탓인지 눈에 띄게 심해졌다. 앞머리와 정수리는 머리카락 굵기까지 가늘어져 1년 전에 비해 몇 살은 더 나이 들어 보인다. 외모도 경쟁력이라고 공공연히 말하는 시대에, 또 다른 마이너스 요인을 갖게 된 것 같아 이번 하반기 전망도 밝지 않게 느껴진다.
직장인 B씨는 얼마 전 결혼을 약속한 여자친구와 다퉜다. B씨는 탈모로 인해 지속적으로 약제를 복용하고 있었다. 여자친구의 부모님이 그 사실을 알게 돼 유전은 둘째치고 탈모약으로 인한 임신, 출산에서의 문제 등을 거론하며 반대 의사를 보였다는 것이다. 잘못된 인식에서 오는 오해들에 대해 설명하면서도, 자신의 탈모에서 시작된 문제인 만큼 마음이 무거웠다.
탈모환자라면 누구나 겪었거나 고민하고 있을 법한 사례들은, 탈모가 일반적인 질환과는 다르다는 것을 보여준다. 남에게 옮기는 전염성 질환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취업, 직장생활, 연애와 결혼 등 인간관계와 사회생활 전반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환자에게 자신감 결여와 위축감, 우울증 등도 흔히 동반된다.
때문에 탈모치료와 모발이식을 위해 병원을 선택할 때에는 이런 부분까지 배려 받을 수 있고, 믿고 의지할 수 있는 병원을 선택하는 것이 치료에 훨씬 도움이 된다. 모발이식 수술의 경우는 수술이라는 부담감까지 더해지는 만큼 더욱 신중한 선택이 필요하다.
모발이식술은 대개 ‘절개 방식’과 ‘비절개 방식’으로 나뉜다. 절개 방식은 뒷머리의 두피를 절개해 모발을 채취하는 방식으로 통증으로 인해 일상 생활에서 다소 불편을 느끼게 되며 흉터도 남는다. 비절개 방식은 의료용 전문 바늘로 모낭을 채취해 절개가 필요 없지만, 뒷머리의 일부 혹은 전부를 삭발해야 하기 때문에 사회 생활을 하고 있는 대다수 탈모 환자들이 선택하기 어렵다.
모드림의원에서 도입한 ‘삭발 없는 비절개 모발이식 노컷퓨’는 최상의 모발이식 결과로 환자들의 고민을 해소하고 불편을 덜어 주겠다는 강성은 원장의 신념에서 탄생했다. 환자 입장에서 수술에 대한 부담감을 덜고 효과를 극대화시킬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일까를 고민한 끝에 완성한 것이다.
노컷퓨(No hair Cut FUE, 편의상 NoCutFUE)는 이름 그대로, 절개를 하지 않아 흉터나 통증 걱정이 없고, 삭발 없는 시술로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지 않는다는 뜻을 담고 있다. 또 모발의 특성을 확인하면서 입체적으로 모낭을 채취하기 때문에, 보다 섬세하고 자연스러운 결과가 가능하다. 한 올 한 올 정성을 다한 시술을 통해 강원장은 노컷퓨 도입 이후 현재까지 600만 모 가량을 성공적으로 시술해 오고 있다.
탈모 커뮤니티를 살펴보면, 모발이식 부작용으로 이식 부위의 밀도가 기대에 미치지 못 미친다는 내용이 많다. 또한 디자인이 부자연스럽다거나, 생착률 저하와 염증 등의 부작용도 뒤를 잇는다. 절개 방식의 경우 절개에 따른 통증이나, 수술 부위의 감염과 염증, 또 두피가 당기는 증상 등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많다. 일부에서는 수술 결과를 두고 병원과 분쟁에 휘말리는 경우도 있는데 이 역시 탈모환자들에게는 두렵고 부담되는 일이다.
이런 부작용들은 정보공개가 투명하지 않다거나 신뢰가 무너져 발생하기도 한다. 의료진이 아닌 인력이 모발이식의 핵심 과정에 참여한다거나, 충분한 휴식 없이 무리하게 수술 일정을 소화해 좋지 않은 결과를 낳는 것도 그 예다. 충분한 소통과 이해를 통해 환자의 고민은 덜어주면서, 사후관리까지 책임져 주는 것이 모발이식에서 반드시 필요하지만, 모발이식 수술 후 병원이 폐업해 버리거나 집도의가 다른 병원으로 옮겨가면서 후속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도 있다.
모드림의원의 강성은 원장은 “수술 횟수를 늘려 금전적 이익을 보는 것 보다, 최상의 수술 결과와 환자들과의 신뢰관계를 형성하는 데 우선순위를 두고 있다”면서, “1일 1인 수술은 물론, 모발이식의 성패를 좌우하는 의료진의 컨디션을 체크해 최상의 상태에서 수술을 진행한다”고 말했다.
강성은 원장은 투명하고 정직한 시술을 보장하기 위해 ‘모드림 A to Z’ 시스템과 책임시술제를 도입했다. 수술 상담에서 후속 관리까지 모발이식의 처음과 끝을 강성은 원장이 책임지는 ‘모드림 A to Z 시스템’과 노컷퓨의 3대 핵심 과정인 ‘펀치-슬릿-이식’을 직접 주관하는 책임시술제로 환자들이 병원과 의사를 믿고 수술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평생에 걸쳐 관리해야 하는 탈모의 특성을 고려해, ‘모드림 드림케어’ 서비스로 1년 마다 맞춤형 관리를 제공한다. 모발이식 수술 후에는 수술 보증서를 발행할 뿐만 아니라 환자가 경과 사진을 요청하는 경우 환자의 알 권리를 위해 관련자료를 이메일로 제공한다. 한 번 시술을 받은 환자는 끝까지 책임지는 믿음직한 병원인 셈이다.
강 원장은 “신뢰할 수 있는 의료진과 투명하고 정직한 병원을 선택하는 것이 모발이식 성공의 시작”이라고 강조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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