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미래성장동력으로 추진해온 유망 산업의 기술력이 세계 최고 수준인 미국에 비해 평균 3.8년 뒤처진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미래창조과학부에 따르면 2014년 정부가 중점 육성하겠다고 밝힌 미래성장동력 분야는 5세대(G) 이동통신, 스마트카, 지능형 로봇, 재난 안전관리 스마트 시스템, 지능형 사물인터넷(IoT) 등 13개 분야다.
이들 분야의 핵심기술을 세계 최고 기술국으로 평가받는 미국과 비교했을 때 기술 수준은 평균 79.1%, 기술격차는 평균 3.85년 가량 뒤처진 것으로 분석됐다.
정부가 대표 정보통신기술(ICT)로 키우고 있는 '5G 이동통신'은 미국 대비 기술 수준이 84.7%, 기술격차는 2.1년 정도 벌어진 것으로 파악됐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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