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 주택업체인 EG건설은 경남 양산신도시, 충남 아산테크노밸리(조감도), 세종시 등 전국 여섯 곳에서 단지 내 상가를 공급한다고 22일 발표했다.EG더원 아파트 단지 내 지하 1층~지상 2층 상가에 들어설 점포 수는 단지별로 34~42개 남짓이다. 충청권에선 아산테크노밸리 1차(임대)와 2차(분양) 아파트에서 상가를 분양한다. 두 단지는 각각 1013가구와 1254가구 대단지다. 세종시와 양산 3·5차 등의 단지에선 지상층에만 상가가 들어선다. 아산테크노밸리의 1층 분양가격은 3.3㎡당 1200만원 선이다. 이들 상가는 도로변을 따라 들어선 ‘스트리트(연도형) 몰’이라고 김용원 EG건설 주택본부장은 설명했다. (02)3496-6021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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