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금리가 사상 최저로 하락하고 전세보증금이 지속적으로 오르면서, 삼십대의 주택 매입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주택을 소유하기보다는 임대를 선호했던 흐름이 변하고 있는 것이다. 다만, 상대적으로 부담이 적은 빌라주택에 대한 선호도가 높다고 분석되고 있으나, 이 영향으로 아파트를 포함해서 모든 주택의 시세가 동반 상승을 하고 있다.
전월세는 계약기간이 1~2년이 보통인데, 연장을 할 때마다 크게 오르기 때문에 잦은 이사를 다닐 수밖에 없다. 그마저도 임대 물량이 부족해서 쉽지 않고, 자녀들의 교육적인 문제도 큰 부담일 수밖에 없다.
대부분의 부동산 전문가들은 전세가격이 급격하게 상승하여 전세가율(매매가 대비 전세가 비율)이 계속적으로 급등한다면, 결국 주택을 구입하거나 월세를 지불하면서 거주를 하게 되는 구조로 빠르게 재편될 수밖에 없다고 판단하고 있다. 전세제도가 폐지되기 전에 자연스럽게 없어질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하는 것이다.
결국 주택을 구입을 하게 되면, 결국 전세로 들어갈 때보다는 목돈이 더 들어갈 수밖에 없다. 이때, 자금을 쉽게 조달할 수 있는 대표적인 방법이 주택담보대출이다. 주택담보대출은 보통 최소 3년 이상 계약이 유지되기 때문에, 처음 계약을 할 때 자신에게 꼭 맞는 특판상품을 찾아내는 것이 중요하다. 다만, 각 금융기관의 상품이 워낙 다양하기 때문에 발품을 팔아 전 금융기관의 금리와 조건을 비교하기는 현실적으로 무리가 있다.
정보에 발 빠른 현대인들은 온라인으로 필요한 정보를 손쉽게 얻고 있다. 특히, 정보의 문턱이 높고 어렵기만 하여 고민이 많았던 사회 초년생 및 주부들도 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를 통해서 낮은 이율로 갈아타기에 성공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인터넷으로 간단하게 시세 조회를 하고, 본인에게 맞는 최적의 은행별 조건과 이자를 실시간으로 확인하는 것이다.
한국경제 온라인 매체인 한경닷컴은 뱅크.아울렛( www.hk-bank.co.kr / 1600-2599 )을 오픈해서 무료 금융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은행별 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 서비스는 개인별 상황에 맞는 최적의 조건과 이자율을 제안해주는 것이다.
해당 관계자에 따르면, 주택담보대출은 장기간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원금과 이자를 동시에 납입할지, 중간에 목돈을 갚을 수 있는지, 안정적인 고정금리 혹은 상대적으로 이율이 저렴한 변동을 사용할지 등 분명한 목적에 맞는 계획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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