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정은, 공감 산 19禁 어록 보니…"땀 흘리는 남자는 언제나 옳다"
곽정은이 장미인애의 쇼핑몰 관련 발언이 화제가 되면서 과거 곽정은의 어록이 재조명되고 있다.
곽정은은 지난해 11월 4일 방송된 SBS '매직아이'에 출연해 함께 출연한 로이킴에 대해 "어리고 순수하게 보이는데 키스 실력이 궁금하다"고 말해 화제가 됐다. 이에 로이킴은 "지금 혀 풀고 있다. 뭐든 잘하고 싶은 성격"이라고 응수했다.
또한 곽정은은 지난해 1월 '마녀사냥'에서 식욕, 수면욕, 성욕과 관련해 "먹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이 성욕 부분에서도 섬세한 게 있다"고 말해 이목을 끌었다.
이 밖에 곽정은은 과거 방송에 출연해 "땀 흘리는 남자는 언제나 옳다. 그것이 잔디 위에서든 침대 위에서든", "여자는 사실 마음이 열리면 몸이 열리게 되어 있어요", "남자는 '저 여자는 어떨까'하는 단순호기심으로 바람을 피우지만, 여자는 '내가 사랑 받고 있지 않다'고 느꼈을 때 바람을 피웁니다" 등의 발언으로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논란 뿐 아니라 공감으로 주목을 받기도 했다. 곽정은은 "자기 인생을 자기가 선택하지 못하면 그 누구도 자기를 선택해주지 않는다", "관리를 열심히 한 후 누군가의 마음을 얻는 게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라는 걸 알았다" 등의 발언으로 공감을 사기도 했다.
한편 곽정은은 지난 17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시장의 가격을 모르고, 내가 연예인이니까 이 정도는 받아야지 라는 생각으로 자신이 사용하던 물건들의 가격을 그대로 붙인 것 아닌가하는 추측을 할 수도 있다"고 발언했다.
이에 대해 장미인애는 18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시장의 가격을 모른다? 추측 잘못 하신 것 같습니다. 그동안 발로 뛰어다닌 사람을 바보 만드시네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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