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월드컵 중계' '한국 스페인'
한국이 2015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월드컵 조별리그 3차전에서 스페인에게 선제 득점을 당했다.
한국은 18일(한국시간) 캐나다 오타와에서 열린 조별리그 E조 3차전 스페인과의 경기에서 전반 29분 베로니카 보케테에게 실점했다.
마르타 코레데라가 왼쪽 측면을 파고들다가 가운데로 연결한 패스를 보케테가 왼발로 차 넣었다.
전반 30분 현재 1-0으로 스페인이 앞서 있다.
한국은 조별리그 최종전인 이 경기에서 반드시 이겨야 16강에 오를 수 있다.
한편 발목 부상 박은선이 사상 첫 월드컵 16강 진출을 향한 마지막 기회인 스페인전에서 선발 출격했다.
박은선은 올초 국제대회에서 다친 왼쪽 발목과 소속팀에서 다친 오른쪽 발목에 통증이 가시지 않아 지난 1, 2차전에서 그라운드를 전혀 밟지 못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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