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시는 저소득 가정에 소독 및 청소서비스를 제공하는 드림클린서비스 사업을 예비 사회적 기업 (주)클린광주와 연계해 실시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드림클린서비스 사업은 몸이 불편해 방, 주방 및 화장실 등 평소 청소가 어려워 곰팡이와 찌든 때, 묵은 먼지 등 비위생적인 환경에 노출돼 있는 취약가정과 열악한 주거 환경으로 방충 방역이 필요한 가정을 대상 집 청소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소독 청소 전문 업체 (주)클린광주는 지난 16일 취약가정 11가구를 방문 이불빨래를 비롯 소독 청소를 실시 건강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제공했다.
임 대표는 취약가정에 2개월에 한 번씩 방문 소독 청소 서비스를 제공 이웃사랑을 실천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민·관이 한마음으로 추진하게 돼 더 뜻 깊은 사업이며 앞으로 광주시 아동복지발전에 함께 동참하고자 하는 민간기관 및 단체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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