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2.7 패치로 하스스톤의 아홉 영웅들 중 전사, 사냥꾼, 마법사에 해당되는 신규 영웅들인 '마그니 브론즈비어드', '알레리아 윈드러너', '메디브'가 등장한다. 더불어 새로운 대전 방식으로 플레이어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안겨줄 '선술집 난투', 그리고 플레이어들이 더 편리하게 자신의 덱을 꾸밀 수 있는 카드 뒷면 세부 설정 기능 등이 추가됐다. 이는 PC, 태블릿, 스마트폰 등 플랫폼에 관계없이 동일하게 적용됐다.
추가된 신규 영웅은 기존 직업을 대표하는 워크래프트의 영웅들로 고유의 초상화와 카드 뒷면, 특유의 감정 표현 그리고 게임이 시작할 때와 영웅 능력을 사용할 때 나타나는 특별한 애니메이션 효과를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마그니 브론즈비어드'는 기존 전사 영웅인 '가로쉬 헬스크림'과 바꾸어 사용할 수 있으며, '알레리아 윈드러너'는 '렉사르'와 같은 사냥꾼 영웅으로 등장한다. '메디브'는 베일에 쌓인 신비스러운 아제로스의 수호자로, 기존 마법사 영웅인 '제이나 프라우드무어'를 대신해 사용할 수 있다. 이 세 명의 영웅들은 게임 내 상점에서 각각 10,000원(부가세 포함)에 구매할 수 있다.
블리자드는 '선술집 난투' 출시를 기념해 출시 후 수주 동안 난투에 참여해 매 주 첫 승을 거두는 플레이어들에게 카드 팩 하나를 보상으로 제공한다. 또 각각의 덱에 서로 다른 카드 뒷면을 적용할 수 있는 세부 설정 기능도 추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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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민재 한경닷컴 게임톡 기자 mynescaf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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