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텔 전용 78㎡O, 3베이 구조로 주거용으로 적합한 설계
아파트 84㎡B·90㎡A, 선택에 따라 방이나 알파공간으로 활용 가능
각동 꼭대기층 펜트하우스로 조성
[부천= 김하나 기자]부천옥길자이는 지하 3층~지상 29층의 6개동으로 구성된다. 아파트는 5개동 566가구이며, 오피스텔은 1개동 144실이다.
전용면적별로는 ▲84㎡A 58가구 ▲84㎡B 143가구 ▲84㎡C 4가구 ▲84㎡D 5가구 ▲90㎡A 270가구 ▲96㎡A 81가구 ▲122㎡P1 3가구 ▲122㎡P2 2가구다. 오피스텔은 ▲78㎡OA1 24실 ▲78㎡OA2 48실 ▲78㎡OA3 24실 ▲78㎡OA4 24실 ▲79㎡OB 24실이다.
모델하우스에는 오피스텔 전용 78㎡O와 아파트 전용 84㎡B, 90㎡A 등 3개 유닛이 마련되어 있다.
오피스텔은 최근 소형 아파트를 대체할 주거상품으로 주목받고 있는 주거용이다. 전용 78㎡O는 방, 거실, 방이 전면에 배치되는 3베이 구조다. 후면의 방은 작은 방으로 이용하거나 팬트리+알파공간으로 선택할 수 있다. 모델하우스에는 팬트리+알파공간이 설치되어 있다. 팬트리에는 주방용품을 각종 수납이 가능하다.
오피스텔임에도 주방이 'ㄷ'자로 조성되어 있고 창이 크게 나 있어 거실과의 맞통풍이 가능하다. 거실의 창은 난간이 없는 무난간 이면 분할창이 사용됐다. 채광이 유리할 전망이다. 오피스텔이지만 아파트와 다름없이 우물천장도 조성돼 개방감이 좋은 편이다.
안방에는 발코니 없이 방만 조성된다. 때문에 공간이 더욱 넓게 빠졌고 부부중심의 생활이 가능하다. 부부욕실에는 샤워부스까지 조성된다. 전면의 자녀방에는 붙박이장이 설치된다. 습식발코니가 자녀방에 나 있다. 신발장은 하부가 들려 있어 자주신는 신발을 보관할 수 있다.
아파트인 전용 84㎡B는 타워형 설계지만 전면에 창이 있어 3베이가 구현된다. 공간활용성이 높게 설계됐다. 특히 안방의 공간을 선택할 수 있다.
현관에는 신방잘 외에도 속깊은 장이 있어 각종 운동기구를 수납할 수 있다. 주방에는 확장시에 아일랜드 식탁이 제공된다. 또 주방에서 연결되는 후면 발코니에는 확장시에 입식싱크볼이 제공될 예정이다. 간단한 손빨래와 수납이 가능한 장이 설치된다. 우물천장이 거실과 주방에 연결돼 넓게 차지한다. 그만큼 개방감이 느껴지는 구조다.
안방이 넓게 조성된다. 깊이가 6m에 달한다. 들어가는 길에 알파룸을 만들거나 대형드레스룸을 넣을 수 있다.알파룸을 선택하게 되면 방이 4개 조성되는 셈이다. 모델하우스에는 안방 진입로에 복도장과 대형 드레스룸을 설치된 옵션이 있다. 실수요자들의 선택에 따라 서재로 사용하거나 터서 안방을 넓게 사용할 수 있다.
모델하우스에 설치된 옵션으로는 워크인이 가능한 'ㄷ'자형 대형 드레스룸이 있다. 창이 있어 자연환기도 가능하다. 복도장은 반투명창의 장식장과 서랍이 적절이 조화돼 다양한 수납이 가능할 전망이다.
전용 90㎡A는 4베이-4룸 설계다. 수납공간이 풍부한 점이 특징이다. 전면에 방이 3개, 거실이 있다. 후면 ?배치되는 방은 방으로 사용하거나 팬트리 2개+알파공간으로 선택할 수 있다.
현관에는 장이 양쪽으로 설치된다. 신발장과 아웃도어 용품을 수납할 수 있는 있는 깊은 장이 있다. 주방은 'ㄷ'자형인데다 후면으로 입식싱크볼이 설치된 공간이 따로 마련되어 있다. 'ㄱ'자형으로 하부장까지 갖추고 있어 수납공간이 넉넉하다.
모델하우스에는 팬트리 2개+알파공간이 있다. 1개의 팬트리는 복도쪽으로 나 있는 가족들이 공통적으로 사용하는 용품을 수납할 수 있고 주방 쪽으로 문이 달린 팬트리는 식료품이나 주방에 필요한 용품을 수납하기에 알맞다. 주방 팬트리 옆으로는 장식장이 조화롭게 배치되어 있다.
안방에는 부부욕실, 파우더룬, 드레스룸이 기본으로 갖춰진다. 드레스룸은 양면으로 수납이 가능하다. 확장시에는 자녀방 1개소에 붙박이장이 설치된다.
한편 모델하우스에 전시는 되어 있지 않지만, 84㎡C형과 84㎡D형에는 테라스 하우스 설계가 도입된다. 최저층과 최고층인 이 두 타입은 테라스가 만들어져 입주민에게 단점을 보완해 준다는 설명이다.
펜트하우스도 특징적이다. 5개의 아파트 동의 꼭대기층에 전용 122㎡로 5개가 마련된다. 2개 가구를 하나의 펜트하우스로 얹은 형태다. 넓은 테라스를 앞마당처럼 활용하고, 3세대까지 동거가 가능한 설계다. 부모 공간과 자녀 부부 공간의 프라이버시 확보도 가능할 전망이다.
입주는 2018년 1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부천시 소사구 범박동 128의 1번지로 아파트가 지어질 현장 가까이에 있다. 1644-5505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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